2014년 대한민국 대표 우수기업 인증 2012년~2014년 2년 연속 한국 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 유니세프 보험판매 1건당 1000원 기부

금융감독원이 보험회사가 판매하는 실손의료보험의 주요 통계 수치를 뒤늦게 수정했습니다.
금감원은 단순 착오 때문이라고 설명하지만, 금융사를 감독하는 핵심 기관으로서 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감원이 배포한 2018년 상반기 개인 실손의료보험 현황 자료를 보면 보험사의 개인 실손보험 보유 계약 건수는 지난 6월 말 현재 3396만 건으로 지난해 말보다 37만 건 늘었습니다.
보유 계약이란 보험사가 소비자와 계약을 맺고 현재 유지 중인 개별 보험 가입 건수를 가리키는데 국내에서 실손보험을 든 사람이 3396만 명에 달한다는 뜻입니다.


금감원은 당초 지난 4월 내놓은 2017년 보험회사 실손의료보험 현황 자료에서는 지난해 말 기준 개인 실손보험 보유 계약 건수가 3419만 건이라고 했었는데 6개월 뒤인 이날 새로 공개한 자료에서는 그 수가 60만 건이나 줄어든 것입니다.
이에 금감원은 이처럼 통계 수치가 크게 달라진 원인을 단순 보고 오류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실손보험 통계는 통상 보험사가 금감원에 제출한 자료를 그대로 취합해서 발표한다며 보험사가 작년 말 기준 보험 보유 계약 건수를 잘못 계산했다가 뒤늦게 재보고한 것을 반영해 수치를 고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